武林傳說

무림전설

환골탈태

한 번의 탭에서 천하제일까지 —
내력을 모아 혈맥을 타통하고, 동료와 함께 무림에 이름을 새겨라.

무림전설: 환골탈태는 어떤 게임인가

설치도 회원가입도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시작하는 텍스트 기반 무협 방치형 RPG입니다. 접속하면 곧바로 폐허가 된 문파의 마지막 수제자가 되어, 손끝으로 천지의 기운을 끌어모으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천하를 호령하던 정파와 사파의 명문가들이 혈교(血敎)의 기습으로 단 하룻밤 만에 괴멸했습니다. 혈교는 금단의 대진법 혈해만천대진(血海滿天大陣)을 펼쳐 하늘을 핏빛 바다로 물들이고, 중원의 정기를 마비시킨 채 고수들의 시신과 영혼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남은 것은 장문인이 남긴 비급 천지흡기심법(天地吸氣心法) 한 권뿐 — 막힌 기혈을 뚫고, 흩어진 야인들을 모아 문파를 재건하고, 마침내 혈교를 처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핵심은 방치입니다. 앱을 꺼도 동료들은 싸우고, 다시 접속하면 그동안의 수련이 정산됩니다 — 내력만 쌓이는 것이 아니라 관문이 실제로 밀려 있습니다. 하루 몇 번, 몇 분씩 들여다보는 것만으로 성장이 이어지도록 설계했습니다.

주요 시스템

  • 동료 20명과 마일스톤 120종점창파 삼류검객부터 천하제일 무림맹주까지, 강호에 흩어진 야인 20명을 영입합니다. 동료는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싸우고, 각자 여섯 개의 절기를 가지고 있어 모두 합치면 마일스톤 120종이 됩니다. 어느 절기를 먼저 여느냐가 성장 동선을 가릅니다.
  • 경지 8단계와 혈맥 타통내력을 모아 기혈을 하나씩 뚫으면 탭 한 번의 위력이 곱연산으로 자랍니다. 누적 내력이 쌓일 때마다 경지가 올라 새 시스템이 열리고, 액티브 무공 4종도 경지를 따라 해금됩니다.
  • 무공 계파 3종이류고수에 오르면 정파·사파·마교 중 하나를 택합니다. 정파는 방치·수련형, 사파는 손가락을 쓰는 클릭형, 마교는 무공과 보스 사냥 특화 — 복잡한 전직 트리 없이 플레이 스타일을 선언하는 단일 패시브입니다.
  • 환골탈태(환생)성장이 벽에 막히면 몸을 새로 빚습니다. 진행을 내려놓는 대신 도달한 깊이에 비례해 선천진기를 얻고, 그것으로 영구 성장을 삽니다. 방치형의 심장인 환생 루프입니다.
  • 전설의 아티팩트 36계선천진기로만 해금하는 영구 성장입니다. 36개 각각이 병법서 삼십육계의 계략 하나씩과 짝지어져 있고, 클릭·동료·크리티컬·방치 등 서로 다른 축을 강화해 회차마다 빌드가 달라집니다.
  • 기연 15종수련 중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사건들입니다. 절벽 아래의 시신, 주막의 취한 노인, 동굴 속의 영물 — 선택에 따라 영구 패시브가 되기도 하고 주화입마가 되기도 합니다.

함께하는 콘텐츠

다른 협객들과 문파를 결성해 출석·공양으로 대무공을 공동 연구하고, 문파 전용 담소를 나눕니다. 절정고수부터는 강호 지도의 거점을 점령해 약초를 기르고 영약을 제조하는 영지 경영이 열리며, 서버의 모든 협객이 힘을 모아 주간 월드 보스를 토벌하는 무림공적 토벌전도 있습니다. 최고 관문 기준 랭킹 상위 3인에게는 천하제일인·무림이존·강호삼객의 금빛 칭호가 붙습니다.

개발 이야기 — 이미지 한 장 없이 만든 무협

이 게임은 1인 개발작이고, 이미지 자원을 한 장도 쓰지 않습니다. 화면의 모든 것 — 몬스터, 타격감, 기(氣) 구체, 환골탈태의 섬광 — 은 텍스트와 타이포그래피, 그리고 코드로 그린 파티클입니다. 처음에는 제약이었지만 곧 정체성이 됐습니다. 무협의 상상력은 원래 활자에서 나왔으니까요.

밸런스를 어떻게 측정하고 무엇을 왜 바꿨는지는 업데이트 기록에 전부 적어두었습니다.

더 읽을거리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세계관과 공략을 먼저 읽어볼 수 있습니다. 도감에는 동료 20명의 배경 이야기와 절기, 아티팩트 36계의 삼십육계 원전 해설, 기연 15종의 선택지별 확률이 전부 실려 있습니다.